이미 너도 알다시피
다 끝났다.
흥미로운 미래는 수 년 전
지친 몸만 걷는다.
살앟고
희생했던가?
아니면
아집인가
깍아 내던 미래는 아직도 남아있지만
나는 지금도 그 모습을 알 수가 없다.
후회했는지
아니면 받아들였는지...
고백하지 않아
알 수 없다.
외면하다 땅에서 주워들어 곱씹는다.
너도 이미 알다시피
나는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렸다.
누군가에게
미움 받는 건 익숙하지만
여전히 서글프다.
난 지쳤으니
그냥 내버려 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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